나고야 기행 (1) 대전시 아이치현으로, 나의 고향 게로 [ 주부국제공항•뮤스카이•게로마을•이즈미소 ]

 

 

 

 

 

오하요..

2월에 #나고야 에 다녀왔습니다

일본의 도심은 다 다녀봤으나 이곳은 초행이었습니다

일본 4대 도시 그랜드슬램 타이틀 획득,

한적함이 특징인 곳이라 끌려 호딱 계획세워 다녀왔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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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후기들을 보면 이곳이 “노잼도시” 로 유명하더라구요

노잼인간에게 아주 탁월한 장소이니 유잼으로

기강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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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업무 마치고 오후 비행기로 가는 일정

시간이 맞아서 친구가 픽업을 도와주었습니다

멋진 넘.. 밥도 먹고 고마워서 손도 채워주마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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팥과 된장의 고장

#주부공항 도착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보잉 787

나고야에서 생산된 부품으로 가장 먼저 제작된 비행기라네요

초호기(1호기) 보는 맛 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 앵무새만 보면

그래서 어케 살 것인가 하는 사람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T2에서 내려서 T1으로

레일 참 깁니다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열차권 구매는 #마이리얼트립 으로 했어요~

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확인..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해놓았답니다..

https://blog.naver.com/wjdtndk4545/223346567882

나고야 기행 (1) 대전시 아이치현으로, 나의 고향 게로 [ 주부국제공항•뮤스카이•게로마을•이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한국어로 넘 홈1 잘 써주셔서

현지랑 감동 모먼트가 몇 개냐고 몇 번을 했는 지 모릅니다

일본에서 처음 받아본 한글이었어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두면 좌석표를 확인하신다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기차번호 고급지네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나고야역 도착

사람 대환장역이다ㅋㅋ 서울역이야~

사실 나고야가 제가 와본 일본 중 가장 한국과

비슷한 곳이 많았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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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공업의 중심지라 모티브를 많이 했을 거라 추측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벤또 미친넘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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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징어튀김 김밥 + 무말랭이(같은 것) + 삼치구이(?) + 김치만두 + 조림버섯/당근 + 계란말이 + 오뎅구이 = 약 만 천원정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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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식사치고 さいこう！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게로역 다 와갈 때 편의점 맥주가 시급하다고 하여..

근처 편의점도 찾아보고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게로역 도착하니 펫말 들고 기다려 준 호스트

멀리서 봐도 성격 좋아보이신 게 느껴졌습니다

그리고 우리 나이 들으시고 엄청 놀라셔서 아주 행복 ..

스몰토크 장인이시라 넘 재밌는 분이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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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maps.app.goo.gl/SwMPfE9PUSfr1pwc9

이즈미-소 · 212 Yunoshima, Gero, Gifu 509-2207 일본

 

 

 

 

 

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커서 아주 만족..

료칸을 선호하지 않았던 현지에게 조금의 료칸 느낌도 내면서

안정적인 숙소는 어딜까 하다 이곳을 선택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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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트장 같고 센과 치히로 느낌이라

막 설레고 그래 막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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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로 마을 안내판도 무척 귀엽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노천탕에서 흐어 나와버렸다..

매일 온천 간 나 자신 피로는 역시 뜨신 물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물 한 잔 마시고 안마기도 슬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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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마시고 싶어서 #로손편의점 으로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숙소에 도착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

나 쫓겨났나 생각했습니다

아고다 예약이라 전화도 불가하니

현지한테 카톡해서 방에서 전화 쏴달라고 부탁..

둘이 같이 나왔으면 어케 했을 지 벌써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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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니까 11:30분 인포 마감이라 닫으셨는데

체크아웃까지 절 볼 때마다 엄청 죄송하다고 말씀하셔서

이런 점이 시골마을 숙소에서 늦게 나가지 말 것

교훈을 얻었습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음날 새벽 6시 온천행 완료

모닝스낵과 녹차로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온천 끝나고 기모노 찹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 이렇게 생겼구나

아침에 발견한 숙소 전경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들어와서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조식 먹으러

조식방은 따로 있어서 안내해주셨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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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식의 도시 나고야 아이치현..

드디어 나왔습니다 김과 된장 살짝 구워서

돌려 먹으니 밥이랑 찰떡궁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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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맛이 정말 궁금할 정도로 맛지다 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본 오전 예능 보며 생활지식 토크

피겨 스케이팅 연습,

일본 신호등이 세로가 아닌 가로로 되어있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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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근 일본어 잘 알아듣는 게 좀 신기했지만

별 거아닌 생활지식 예능 왜이리 재미질까..

 

 

 

다음 편에 계속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