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AA TOUR BY HYUKOH & SUNSET ROLLERCOASTER
대망의 첫콘을 보러 올림픽홀에 왔습니다
9/7(토) 오후 6시 공연이었고 엠디 사려고
3시 쪼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
<운영일정>
* MD부스: 15:00~(공연 시작 3시간 전)
* MD부스 마감: 17:00~(운영 상 17:30 마감)
* 공연: 18:00
아 핵오야.. 드디어 20년 블루스퀘어 이후 돌아왔구나..
무려 4년만의 하는 공연인 만큼 무척이나 설레왔습니다
엠디 줄 대기..
아니 뭔 엠디줄이 이렇게 회전율이 안 좋은거야..
운영이 문제야.. 줄이 그냥 안 빠지는거야 등등
투덜이 전문박사님 출동하신 줄..
Shoot 소녀시대 보며
이게 아직도 추억 회상하고
바이닐 사러 왔습니다..
드디어 혁오의 바이닐을 가져본다?
는 무슨 5시 엠디 마감인데..
아량을 베풀어주셔서 5시 30분에
2시간 대기한 사람들 있어도 엠디부스 마감했다고
공연 보러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..
다음 구매는 공연 끝나고 30분 간 진행된다는데
부스 운영 이거 맞는 거야?
이럴꺼면 왜 기다렸지? 라는 생각과
온라인 판매 하려고 그러나보다.. 더 열받는다 등의
생각이 오가는 엠디 줄 시간 ^^
아무튼 공연 입성.
사진 촬영이 안된다의 방침이 있습니다
그러나..
오랜만이라 간간이 찍는 분들도 많고
무대연출과 구성이 신박함이 돋보여서
슬쩍 사진 몇 장 찍어놨다네요..
공연 요약:
- 오혁이 돌아왔다.
- 그는 두성을 쓸 줄 안다.
- 혁오는 단단해져서 컴백하였다.
- 드럼 인우의 컴백 또한 환영하고 그는 여전히 파워풀하다
- 궈궈님은 사랑스럽다
각 두 그룹의 단콘을 모두 간 주인장으로서..
서로의 노래를 오고가는 과정의 화합이 미쳤습니다..
세션 구성도 마치 거울 보듯 하는 연출이 듀엣을 넘어 시너지가 돌았구나.. 싶은 경의로움까지 들었습니다..
뒤에 배경도 현장 비디오로 연출한 게
혁오다운 신박함. 이게 혁오지
하는 추억의 비디오를 튼 기분이었고..
(작년 선셋 단콘 후기 참고하세요)
일단 오혁의 음이탈은 무려 1번..
고음이 하늘을 찌르듯이 나가는 게
아무리봐도 꾸준한 운동관리, 성대발성 관리 등
단단해진 오혁의 라이브 현장을 볼 수있었습니다..
앵콜 포기.
공연 끝나고 30분을 노린다..
함께 공연 보러온 은지에게 앵콜 부탁하고
아까의 2시간을 허탕함으로 하지 않을 것이다 하며
버틴 끝에..
모두 성공을 이뤘습니다
함께 여운이 씬 공연이니까 전리품 남겨야합니다..
혁오 엠디 구매 꿀팁 요약)
*12-1시에 와서 기다려라
*앵콜포기하고 공연 끝나고 30분을 노려라
또한 오늘 본 공연의 셋리까지..
Setlist)
• Kite war
• Burgundy Red
• Young man
• Goodbye Seoul
• Flat dog
• Wanli
• Citizen Kane
• Pinky Pinky
• Hogi Hogi Lala jo
• Tokyo Inn
• 와리가리
• Little Balcony
• New drug
• Glue
• Y
• New born
• Antenna
• Candlelight
• Let there be light again
• Vanilla
• Villa
• Tomboy
*앵콜
• Help
• Sliverhair express
• Do nothing
• Love ya!
• My jinji
너무 좋았습니다..
웰컴백 혁오! 선셋롤코! AA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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